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제공하는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서울시에서는 주거안심종합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복지와 관련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그중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1인 가구가 엄청나게 증가했고, 향후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내용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주택관리서비스를 신청하면 주거안심종합센터에 상주하는 코디네이터가 신청 가구를 방문해서 주거실태 조사 및 확인 후 접수부터 처리까지 지원해 줍니다.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속 생활불편 처리 서비스: 전구, 문고리 등 소모품 교체나 경첩 파손, 방충망 보수 등 간단한 집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 홈케어 서비스: 간단한 집수리가 아닌 경우 집수리 전문가가 해당 동네의 수리 업체와 함께 집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 클린케어 서비스: 집의 수납과 정리 및 정돈을 도와주는 서비스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지원 대상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의 지원 대상 및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 대상: 서울시 거주 1인 임차가구
  
• 지원 기준: 1인 가구당 50만원 이내
  
  • 중위소득 120% 미만: 최대 50 만원까지 전액 무료
  • 중위소득 120% 이상: 자부담금 50% 발생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신청 방법

다음의 서류를 준비한 후 거주하는 자치구의 주거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주민등록등본
• 소득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건강보험납입증명서 등)
• 임대차 계약서(전세 또는 월세 계약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지원 절차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의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청접수: 신청이 들어오면 주거복지센터에서 검토 후 서비스 지원을 결정합니다.
2. 주택방문: 신청인이 거주 중인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부분을 확인합니다.
3. 개보수 등 실행: 신청인의 요청사항을 처리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 수리 업체와 연계하여 처리합니다.
4. 사후관리: 서비스 종료 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합니다.

 

 

아직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많은 서비스라고 하니 많이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