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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앱으로 간편하게 실비 청구하는 방법

by ㅿㆁ 2022. 5. 19.

우리나라 국민의 77% 이상이 실손보험이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병원과 약국에서 치료 목적으로 지불한 비용은 실손보험을 통해 청구가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신청하는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에 보험료 신청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단하게 보험청구가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로 암호화폐로 교환이 가능하고 한다. 실손보험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는 앱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청구의 신’ 앱의 설명과 사용방법

병원과 보험사가 연계하여 개발된 ‘청구의 신’이라는 보험금 청구 앱은 현재 서울대병원, 연세 세브란스 병원, 고려대 병원, 국립암센터 등 많은 대형병원들과 제휴를 맺었으며 현재도 많은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제휴된 보험사도 40곳 이상으로 여러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한 번에 청구도 가능하다. ‘청구의 신’ 앱은 병원의 전산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로 서류가 바로 전송되어 간단하게 청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만약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앱 자체에 보험설계사가 대리로 신청하는 메뉴도 있으므로 보험설계사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다. 실손보험의 청구시효는 3년이므로 청구하지 않은 진료비나 약제비가 있다면 앱을 통해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실손보험 간단하게 접수 가능한 '청구의신' 어플 이미지
'청구의신' 앱

  • 앱 기본 설정
    '청구의 신' 앱 다운로드 → 본인 인증하기 → 주민등록번호 입력 → 비밀번호 6자리 설정 →’My 병원 연동’ 클릭 → 진료받은 기록들이 자동으로 검색됨 → 연동을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등록

  • 보험금 청구 방법
    ‘서류 없는 보험청구’ 클릭 → 약관 동의 후 보험사 선택 → 개인정보 작성 후 보험금 받을 계좌번호 입력 → 미청구된 항목 선택하여 청구하기 → 신청 후에는 카톡으로 확인 문자가 옴

  • 앱에 제휴병원 미등록으로 ‘서류 없는 청구’가 불가능한 경우
    ‘사진 찍어 보험 청구’ 클릭 → 보험사 선택 → 입원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의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청구 가능

 

 포인트 지급과 사용 방법

회원가입 시 1,000포인트, 병원 등록 시 500 포인트, ‘서류 없는 보험청구’를 이용하면 100~200 포인트, 제증명서류 발급 시 400 포인트, 친구 추천 시 각 1,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를 받으면 ‘레몬코인(LEMC)’이라는 가상화폐로 교환이 가능하며 50 코인부터는 출금이 가능하다. 

 

결론

오늘은 실손보험 신청이 편리한 앱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교적 부모님 세대에서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받는 횟수가 많으므로 자녀가 부모님께 앱을 통한 실손보험 신청 방법을 알려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실손보험 처리를 못한 내역이 있다면 앱을 통해 확인하고 청구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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