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네이버 항공권, 스카이스캐너(트립닷컴), 여행사 및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최저가 비교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항공권 최저가 찾는 법을 활용하면 가격이 싸면서도 가성비 있는 항공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권 최저가 비교 방법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아래와 같이 항공권 예약 관련 사이트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 네이버 항공권
- 스카이스캐너(또는 트립닷컴)
- 여행사 홈페이지(하나투어, 모두투어, 웹투어, 온라인투어 등)
- 항공사 홈페이지(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등 저가항공사 위주)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 최저가 항공권을 비교하고 찾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그리고 네이버 항공권을 각각 방문합니다.
- 원하는 날짜 및 인원 조건을 입력한 후 최저가 티켓을 확인한 후 메모해 둡니다.
- 여행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땡처리'(공동구매, 할인 항공권 등으로 표기하기도 함) 항공권 메뉴로 이동합니다.
- 동일한 날짜 및 인원 조건을 입력한 후 검색 결과에 나온 항공권 가격과 앞서 메모해 둔 가격과 비교합니다.
- 항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동일하게 검색한 후 항공권 가격을 비교합니다.
최저가 항공권 비교는 보통 위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참고로 여행사 홈페이지의 땡처리 항공권은 여행사마다 사용하는 명칭이 다른데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하나투어는 '할인 항공권보기'를, 모두투어는 '공동구매항공권'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참고
항공권 비교 시에는 검색 결과가 다음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웹브라우저를 시크릿 창(엣지의 경우 InPrivate) 모드로 열고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장 저렴한 시기 및 요일에 예약하기
항공권 예약 시스템 특성상 출국 전 5주에서 13주 사이가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한 시기입니다. 너무 일찍 또는 너무 늦게 예약하는 경우 비싼 항공권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스카이스캐너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일요일 또는 화요일에 저렴한 항공권이 나올 확률이 높고, 금요일이 가장 비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직항 대신 경유 선택하기
아무래도 직항보다는 경유 노선 이용 시 항공권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도착 국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경유하여 이동할 경우 항공권 가격이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간은 많은데 돈은 아끼고 싶다면 경유를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정리해 보면 출국 전 최소 3~4개월 전부터 앞서 설명드린 최저가 항공권 비교 방법에 따라 항공권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출국 요일을 화요일이나 일요일로 정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만약 경유로 이동할 만한 시간까지 있다면 최저가 항공권을 이용할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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