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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by ㅿㆁ 2022. 7. 11.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증상을 최대한 늦출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의 초기 증상과 치매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

우리나라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치매이며 초기에 잘 관리하면 초기 증상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치매 초기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반복적인 질문
    치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질문을 하는 경우 치매 초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의심 환자가 ‘아침 먹었어?’라고 물어 '먹었어'라고 대답을 하고 대화가 끝났지만, 자신이 질문했던 것이 기억나지 않는 사람처럼 처음 물어보듯이 다시 ‘아침 먹었어?’라고 묻는다면 반복적인 질문 증상으로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언어표현
    자신이 말하고 싶은 단어를 생각해 내지 못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이거, 그거, 저거'로 지칭하여 대화를 한다면 치매 초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과거의 기억
    치매 초기에는 최근 일들을 잘 기억해 내지 못하는  반면 과거 일들을 더욱 생생하게 기억해 냅니다. 치매 의심 환자가 바로 어제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 회피하고 과거에 있었던 얘기에만 몰두한다면  치매 초기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보호자는 일부러 최근에 있었던 이야기로 유도하여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사회활동의 감소
    평소 사회활동이 많았던 사람이 종종 약속을 잊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들이 줄어든다면 치매 초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가정에서 함께 지내는 가족들의 경우 반복적인 일상과 간단한 대화만을 주로 하기 때문에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치매가 의심이 되어 치료를 받게 하고 싶지만 치매 의심 환자와 함께 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 보니 의심 환자는 자신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병원에 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저항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치매 증상이 있음에도 보호자가 병원에 모시고 가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치매는 당사자와 가족들이 오랜 시간 동안 겪어야 하는 질환으로 가족들은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치매는 최대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은 당사자와 가족이 훨씬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치매 초기 증상을 잘 체크하여 잘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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