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65세 노인 중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매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치매를 초기에 발견해야 하는 이유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하는 이유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초기에 발견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치료 가능한 치매
치매는 우울증, 뇌 손상, 갑상선 질환 등 다른 질환의 원인으로 발생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르게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치매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약물치료를 빨리 실행하면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좋은 컨디션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것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좋습니다. - 건강관리
노인들의 경우 병원 내과, 안과 등 여러 과를 다니면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매 초기라면 한 군데의 병원에서 통합적으로 치료를 받아 치매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치매가 진행된 경우 각 과마다 보호자가 동행하여 함께 모시고 다니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치매 초기에는 한 군데의 병원에서 통합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행정처리
치매 노인이 동사무소에서 등본 등의 서류를 발급받거나 은행에서 간단한 업무를 보는 것이 치매가 진행될수록 어려워지게 됩니다. 가족들은 위임장을 미리 준비하는 등 앞으로 발생하게 될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사회 활동 및 인지 활동을 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속도로 하루에 한 시간씩 걷기 운동만 해도 두뇌가 퇴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치료 및 운동 등으로 치료한다면 약 8년 뒤 요양 시설에 입소가 필요한 수준으로 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없으면 비교적 빠르게 중증 상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바로 직전에 경험한 기억이 사라지고 새로운 학습이 불가한 특징으로 비교적 알아채기가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치매가 신체적 질환에 의해 발생하거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기억력 저하 증상보다는 자신이 항상 하던 일을 못 하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전과 다른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지 보호자는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증상을 최대한 늦출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의 초기 증상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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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매를 초기에 발견해야 하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치매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땅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기에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보호자는 가족이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잘 설득하며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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