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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견종

by ㅿㆁ 2022. 4. 14.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려견을 키우는 것에 대해 고민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어떤 강아지가 자신에게 맞을지 고민해 볼 수 있다. 물론 키우기 쉬운 강아지라는 건 없으며, 강아지가 생활하는 환경이나 입양자의 성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참고해 보통 어떤 견종이 초보 입양자에게 적당할지 알아보았다.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견종

처음 입양하는 입양자가 키우기 쉬운 견종은 무엇일까? 견종에 따라 강아지의 성격을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정리 보았다.

  • 시츄: 온순한 성격을 가진 시츄는 과거 명나라 황제에게도 사랑을 받았던 종이다. 보통의 털 빠짐으로 초보자들이 많이 키우는 강아지로 애교가 많고 친화력이 좋으며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편이다.
  • 비숑프리제: 비슷한 곱슬 털을 가진 푸들은 조금 사나운 편에 속하지만 비숑프리제는 온순하고 활발한 편으로 곱슬한 털로 인해 털 빠짐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사람과의 교감이 좋은 비숑프리제를 요양원이나 ADHD 환자들이 키우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심리치료견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 말티즈: 작은 소형견으로 성격이 좋고 애교가 많아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편이다. 몸집이 작아 목욕과 산책이 쉬우며 성격이 무난하다.

 

 

  • 말티푸: 말티즈와 푸들의 혼합으로 말티푸가 생겨나게 됐으며, LA에서는 하나의 견종으로 자리 잡았다. 말티즈보다는 조금 크고 푸들보다는 조금 작아 적당한 크기에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털 빠짐이 적은 편이고 성격이 좋고 영리해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편이다.
  • 푸들: 푸들은 털 빠짐이 적으며 지능이 뛰어나 훈련에 용이하다. 하지만 성격이 활발한 편이라 적당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결론

물론 입양자의 환경과 생활 패턴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기 쉬운 종과 어려운 종을 구분 지을 수 없지만, 믹스견을 분양받더라도 처음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견종에 관계없이 어떤 강아지를 입양하더라도 반려견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배운다면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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