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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 10가지

by ㅿㆁ 2022. 4. 13.

처음 식물을 키우게 되는 경우 많은 노력을 하지만 식물 키우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식물은 키우기 까다롭고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접하게 되면 흥미를 갖고 재밌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오늘은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식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생명력이 강한 관엽식물로 초보자도 키우기 쉽다. 위치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거실의 창가 근처가 좋으며, 물은 잎이 약간 쳐져 있는 느낌일 때 흠뻑 준다. 공기정화가 가능하며 그중 아세톤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 이사벨라페페: 작고 귀여운 잎이 매력인 이사벨라페페는 다육 성질의 관엽식물로 햇볕에 잘 맞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흙 상태를 확인 후 겉 흙이 말랐을 경우 물을 줘야 하며, 너무 자주 물을 주지 않는다면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가 가능한 스킨답서스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되 너무 자주 물을 주지 않도록 한다. 물 조절이 힘들다면 수경재배로 1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며 키워도 잘 자라며, 성장과 번식이 빠른 편이라 식물을 키우는데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 주방에 위치하면 좋다.
  • 셀렘: 셀렘은 예쁜 이파리 모양으로 플랜테리어에 인기가 많다. 셀렘을 키울 때는 흙을 약간 건조하게 유지하며 잎은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주 분무해 준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며, 직사광선에 잎이 노래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셀렘은 생명력이 강해 키우기 쉬우며 새잎도 잘 자라는 편이라 초보자가 키우기 쉽다.
  • 파키라: 파키라는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1위로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집중력을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효과도 있다. 나무젓가락을 흙에 깊숙이 찔렀다 뺐을때 흙이 거의 묻어나지 않으면 물을 흠뻑 준다.
  • 몬스테라: 아메리카 열대우림이 고향인 몬스테라는 키울수록 거대하게 쑥쑥 자란다. 추위에 약하며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되고, 커다란 잎을 통해 수분을 공급해 줘도 좋다.
  • 산세베리아: 사막형 식물 산세베리아는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며 물은 한 달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된다.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밤에는 산소를 배출해 공기 정화에 효과가 좋으며 침실에 두는 걸 추천한다.
  • 콩고: 음이온 발생이 뛰어난 콩고는 성장이 빠른 편이며, 넓은 녹색 잎으로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물은 열흘에 한번 정도가 주는 것이 적당하며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 스투키: 스투키 역시 NASA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물은 가끔 주며, 가끔 분무를 해주면 줄기가 통통해진다. 전자파 차단과 많은 음이온 배출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 개운죽: 수경재배도 가능한 개운죽은 1~2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된다. 수경재배로 가습효과에도 좋다. 

 

결론

식물들을 키울 때는 온도나 습도 등 환경을 잘 체크하고 신경 써 줘야 하므로 까다롭게 관리해야 하므로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을 생각하며 쉬운 식물부터 하나씩 키워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집 안에서도 식물을 키우며 상쾌하고 맑은 환경을 만들어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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