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식물을 키우게 되는 경우 많은 노력을 하지만 식물 키우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식물은 키우기 까다롭고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접하게 되면 흥미를 갖고 재밌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오늘은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식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생명력이 강한 관엽식물로 초보자도 키우기 쉽다. 위치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거실의 창가 근처가 좋으며, 물은 잎이 약간 쳐져 있는 느낌일 때 흠뻑 준다. 공기정화가 가능하며 그중 아세톤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 이사벨라페페: 작고 귀여운 잎이 매력인 이사벨라페페는 다육 성질의 관엽식물로 햇볕에 잘 맞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흙 상태를 확인 후 겉 흙이 말랐을 경우 물을 줘야 하며, 너무 자주 물을 주지 않는다면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가 가능한 스킨답서스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되 너무 자주 물을 주지 않도록 한다. 물 조절이 힘들다면 수경재배로 1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며 키워도 잘 자라며, 성장과 번식이 빠른 편이라 식물을 키우는데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 주방에 위치하면 좋다.
- 셀렘: 셀렘은 예쁜 이파리 모양으로 플랜테리어에 인기가 많다. 셀렘을 키울 때는 흙을 약간 건조하게 유지하며 잎은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주 분무해 준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며, 직사광선에 잎이 노래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셀렘은 생명력이 강해 키우기 쉬우며 새잎도 잘 자라는 편이라 초보자가 키우기 쉽다.
- 파키라: 파키라는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1위로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집중력을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효과도 있다. 나무젓가락을 흙에 깊숙이 찔렀다 뺐을때 흙이 거의 묻어나지 않으면 물을 흠뻑 준다.
- 몬스테라: 아메리카 열대우림이 고향인 몬스테라는 키울수록 거대하게 쑥쑥 자란다. 추위에 약하며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되고, 커다란 잎을 통해 수분을 공급해 줘도 좋다.
- 산세베리아: 사막형 식물 산세베리아는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며 물은 한 달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된다.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밤에는 산소를 배출해 공기 정화에 효과가 좋으며 침실에 두는 걸 추천한다.
- 콩고: 음이온 발생이 뛰어난 콩고는 성장이 빠른 편이며, 넓은 녹색 잎으로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물은 열흘에 한번 정도가 주는 것이 적당하며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 스투키: 스투키 역시 NASA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물은 가끔 주며, 가끔 분무를 해주면 줄기가 통통해진다. 전자파 차단과 많은 음이온 배출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 개운죽: 수경재배도 가능한 개운죽은 1~2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된다. 수경재배로 가습효과에도 좋다.
결론
식물들을 키울 때는 온도나 습도 등 환경을 잘 체크하고 신경 써 줘야 하므로 까다롭게 관리해야 하므로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을 생각하며 쉬운 식물부터 하나씩 키워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집 안에서도 식물을 키우며 상쾌하고 맑은 환경을 만들어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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